전체 글 (144)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톡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1. 18세기말~19세기초 독일에서 소세지를 먹고 식중독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함. 2. 1895년 벨기에의 미생물 학자가 시골 장례식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한 식중독을 조사하던 중에 세균을 하나 발견함. 공기가 없는 곳에서 살아서 주로 소시지나 통조림 같은 곳에 번식하는 세균으로 바실리움 보툴리늄 이름을 지어줌. 3. 이 세균이 연구를 하면 할수록 위험한 게 파악됨 . 1g을 공중에 살포하면 150만명을 죽일 수 있고, 4kg이면 인류를 멸종시킬수 있는 현존 최강의 세균인게 밝혀짐. 탄저균 보다도 10만배 독성이 셈 4. 독성만 따지면 꿈의 무기급이라 1944년부터 미육군 세균전 연구소에서 세균무기로 연구를 시작함. 테러단체들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생화학무기임. 5. 보툴리늄을 입으로 흡입하면 폐 .. 치질에 대해 알아보자. 1.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수술하는 병 2위가 치질임. 1위는 백내장 2. 똥꼬는 생각보다 감염에 약함. 똥꼬에 상처가 생기거나(치열), 혹이 생기면(치핵) 치질이라고 보통 이야기 함 3. 고추나 스마트폰을 만진 손으로 똥꼬 주위를 긁다가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그곳에 세균감염이 되는게 똥꼬 바깥쪽 치질인 외치핵의 일반적인 발병 루트임. 4. 피시방에서 날밤을 새우며 롤을 하다보면 내장의 누르는 압력이 똥꼬로 쏠려 똥꼬쪽 정맥들이 맛이 가기 시작함. 치질 직통버스를 탄것임. 프로야구 포수나 장거리 트럭운전수와 같이 직업적으로 치질이 많이 생길수 밖에 없는 업무도 있음. 5. 케겔운동을 추천함. 롤을 하거나 운전을 할때 똥꼬근육 힘을 줬다 뺐다 하는것임. 치질예방은 되지만 항문근육에 붙어있는 사정관근..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장염은 사진처럼 장에 염증이 난 것임. 2. 고기를 많이 먹고 채소를 적게 먹으면 똥이 작아지게 됨. 작아진 똥을 밀어내려면 대장이 힘을 줘야하는데, 이러다보면 대장의 약한 부분이 풍선 부풀듯 늘어져서 게실이라는 작은 방을 만듬. 3. 게실에 지나가는 똥이나 불순물이 껴서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터짐. 터지면 배를 째서 터진 부위 장을 짤라내야하는데, 터진 곳에서 흘러나온 똥이 뱃속을 똥독으로 오염시키기 전에 빨리 병원을 가야함. 대부분은 안터지고 염증 선에서 끝남. 4. 장염 증상을 두자로 줄이면 곽란, 네자로 쓰면 토사곽란임. 토하고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다는 것임. 5. 장염으로 구토를 하면 위액까지 게워낼 정도로 심할수 있고, 보통 식도가 상처를 입어 피를 같이 토함. 장염에는 설사가 보통.. 전립선에 대해 알아보자. 1. 오줌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방광에 가서 저장되다 요도를 통해 고추로 나옴. 2. 방광에서 고추로 오줌이 나가는 튜브인 요도는 밤톨 모양의 전립선 한가운데를 관통해서 지나가는 구조라서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해서 오줌 줄기를 약하게 만듬. 이것을 전립선비대증 이라고 함. 3. 전립선은 사춘기가 되면서 커지기 시작해서 계속 조금씩 커짐. 전립선 비대증은 빠른경우 35세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60대에는 60%정도가 비대증이고, 80대에는 90%정도가 비대증을 앓게 됨. 오래 살면 누구나 환자가 된다고 보면 됨. 4. 남성호르몬이 원인임. 고환을 제거한 내시는 남성호르몬이 안나와서 전립선비대증에 안걸림. 5. 전립선이 비대해서 요도를 누르면 오줌 줄기가 가늘어지고, 방광이 완전히 빌때까지 오줌.. 중국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보자 1. 인간은 나쁜 먼지나 세균을 마시면 폐에 갈때까지 3중의 방어선이 있음. 2. 코에서 콧털로 한번 거르고, 성대부위에서 두번째로 거르지만, 가장 강력한 최종 방어선은 기관지임. 3. 어쩌면 인간의 털 중에 가장 중요한 털이 기관지에 있음. 기관지를 따라 아주 가늘고 짧은 털이 입쪽을 향해 1초에 12번 정도 파동을 침. 기관지 섬모라고 함. 4.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일단 기관지에 있는 파리잡는 끈끈이 같은 점액이 미세먼지를 달라붙게 함. 여기에 달라붙은 먼지는 섬모의 물결운동에 의해 택배사 컨베이어벨트 위의 택배물건 처럼 이동을 해서 성대 부위에 모이게 됨. 이것을 삼키거나 재채기를 통해 밖으로 방출함. 5. 재채기와 기침은 다름. 기침은 콜록이고 재채기는 엣취임. 기침은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는것.. 똥(대변)으로 건강을 알아보자 1.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식도-위-장-똥꼬로 이어지는 9미터 정도의 관을 통과한 후 똥으로 나옴. 2. 오줌은 배설물이지만 똥은 배설물이 아님. 오줌은 우리 세포 속으로 흡수된 물질들중 노폐물을 신장이 처리한 후 방광에 모아서 고추로 내보내는 배설물이지만 똥은 아님. 몸 속으로 들어오지 않고 관을 통해 바로 나감 3. 똥은 75%정도가 물이고, 20%는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며 나머지는 박테리아, 죽은세포,지방질,점액들로 구성됨. 4. 똥에 물이 부족하면 변비, 물이 과다하면 설사가 됨. 5. 똥이 콩처럼 제각각 떨어지는 덩어리로 나오면 심한 변비이고, 소세지 모양이지만 울퉁불퉁한 똥이 나오면 약한 변비임. 야채와 같은 식이섬유와 물을 더 먹어주라는 말이 됨. 6. 똥이 물처럼 묽게 나오면서 하루 3회이.. 근육주사에 대해 알아보자 1. 주사는 아이들이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주 원인이며, 어른들도 상당수 주사 공포증을 가지고 있음. 2. 정맥,동맥,근육,피내,피하,골내주사등 다양한 부위에 주사를 함 3. 정맥주사는 제일 안 아픔. 약물을 투입하거나 헌혈, 링거등 가장 많이 놓는 주사임. 주사를 놓고 5분정도 눌러서 지혈하는데 이때 문지르면 안됨. 문지르면 피멍 듬. 4. 주사놓는 스킬 차이가 큼. 보통 100번쯤 놓아보면 기본기는 비슷해짐. 아직 주사 놓기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실습 간호사가 아니라면 개인기 차이임. 즉, 주사 잘 놓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말임. 5. 동맥주사는 졸라 아픔. 놓는 입장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주사로 잘 못 놓으면 디질 수도 있으므로 숙련된 의사도 긴장하면서 놓는 주사임. 몸쪽 깊은 곳까지 찔러야 동맥까지.. 혈압에 대해 알아보자 1. 혈압은 최고혈압(수축기)과 최저혈압(이완기) 두개 숫자로 표시를 함. 2. 160 /80이 160/110 보다도 훨씬 위험함. 죽을 확률이 두배쯤 높음. 3. 맥압이 차이가 나서 그럼. 맥압은 최고혈압에서 최저혈압을 뺀 것으로 160/80의 맥압은 80이고, 160/110의 맥압은 50임. 맥압이 50이 넘어가면 10마다 죽을 확률이 30%씩 올라감. 4. 맥압이 높다는 것은 혈관이 맛이 갔다는 말임. 5. 혈압은 팔뚝위를 지나는 상완동맥의 혈관압력을 잰 것임. 상완동맥이 지나가는 팔뚝위에 압박대를 차고, 공기펌프로 압박대를 부풀려 상완동맥을 막아 피가 못 흐르게 만듬. 6. 공기펌프의 공기를 조금씩 빼다보면 혈관을 누르는 힘보다 피가 혈관을 지나가려는 힘이 세져서 피가 흐르기 시작함. 이때 처음 ..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 1. 통풍은 결국 요산이 몸속에 쌓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임. 2. 요산이 쌓이는 이유는 오줌으로 배출되는 양보다 많이 만들어지거나, 만들어지는 양은 정상인데 배출이 잘 안되서 임. 3. 요산 자체가 나쁜게 아님. 인간의 경우 피 속에 요산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시켜 줌. 4. 노화를 늦추고 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요산이 한다는 말로, 인간의 경우 항산화능력 절반 이상이 요산에서 나옴. 다른말로 하면 요산이 부족하면 빨리 늙고 발암 가능성이 높아짐 5. 요산이 필요보다 많이 만들어지는 원인은 비만, 단백질위주 식습관, 근돼, 항암치료, 퓨린 과다섭취등이 있음. 6. 비만만 통풍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다한 근육도 문제임 근육이 대사를 하면서 요산을 대량으로 발생시키며, 근돼를 만들기 .. 트랜스지방에 대해 알아보자 1. 콜레스테롤은 동물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방임. 음식을 통해서도 몸으로 흡수되고, 몸에서도 만듬. 2. 음식으로 충분한 콜레스테롤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에서 부족한 부분을 만들기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는다고 콜레스테롤이 늘지는 않음. 간이 알아서 조절을 함. 3. 이걸 몰라 얼마전까지도 콜레스테롤을 적게 먹으라고 했음. 미국심장협회는 콜레스테롤을 하루 300mg이하로 먹으라는 권고를 50년이상 계속함. 그런데 연구를 하면 할수록 콜레스테롤을 먹는다고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결과들이 계속 나옴. 몸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은거는 분명히 안좋은데, 간이 조절을 해버리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는다고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임. 4. 결국 2015년 콜레스테롤이 위험식품 목록에서 빠..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