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지방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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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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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레스테롤은 동물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방임.  음식을 통해서도 몸으로 흡수되고,  몸에서도 만듬. 


 

 

 2. 음식으로 충분한 콜레스테롤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에서 부족한 부분을 만들기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는다고 콜레스테롤이 늘지는 않음. 간이 알아서 조절을 함.


   

3. 이걸  몰라 얼마전까지도 콜레스테롤을 적게 먹으라고 했음.  미국심장협회는 콜레스테롤을 하루 300mg이하로 먹으라는 권고를 50년이상 계속함. 그런데 연구를 하면 할수록 콜레스테롤을 먹는다고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결과들이 계속 나옴.  몸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은거는 분명히 안좋은데, 간이 조절을 해버리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는다고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임.

 

 

 

 4. 결국 2015년  콜레스테롤이 위험식품 목록에서 빠지고, 음식물로 들어오는 콜레스테롤은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적다는게 정설이 되며 콜레스테롤 자리를 트랜스지방이 차지함. 


 

  

5. 피검사를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려줌. 콜레스테롤은 LDL,HDL,중성지방을 합친 것으로, 총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을 5로 나눈 숫자에 LDL과 HDL을 더해서 계산함.



 

6. 보통 LDL을 나쁜 콜레스테롤, HDL을 착한 콜레스테롤로 부름. LDL은 적을수록 좋고 HDL은 많을수록 좋아서 그럼. 혈관에 콜레스테롤을 퍼붓는게 LDL이고, 혈관속이나 피떡속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가져가 없애버리는게 HDL임.



 

 7. LDL과 HDL은 모두 지방과 단백질의 덩어리로 성분은 같고, 지방과 단백질의 비중만 다름. 단백질을 기준으로 단백질이 적으면 Low, 단백질이 많으면 High가 됨. LDL의 경우 단백질이 적으니(Low) 지방이 많다는 말임. LDL은  넘치는 지방을 혈관에 뿌림. HDL은 반대임. 단백질이 많으니(High) 지방이 부족해서 혈관속의 지방을 흡수해서 간으로 가는길에 가져감.

 

 

8. 중성지방은 몸에 저장되는 지방으로 보통 배부위에 집중적으로 저장됨. 이런이유로 LDL과 중성지방은 낮은게 좋고 HDL은 높은게 좋음.  다만,총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과 HDL과 LDL을 합쳐서 계산해서, 좋은 HDL이 많아도 수치가 높게 나올수 있음. 중성지방,HDL,LDL 세가지를 하나하나 보고 판단을 함. 

 

 

 9. 심혈관질환의 주범으로 콜레스테롤의 악명높은 자리를 새로 차지한게 트랜스지방임


  

10. 지방은 두가지로 나눠짐. 평상시에 고체상태면 포화지방이고, 액체상태이면 불포화지방임. 삼겹살을 구으면  돼지기름이  액체가 되어 흘러나오다가 온도가 식어 평상시 온도가 되면 굳음. 평상시에 굳으니 포화지방임. 식물에서 나오는 기름들은 팜유나 야자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온에서 액체상태가 됨. 불포화지방임. 


  

 

11.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 불포화지방은 가격은 싼데 액체이다보니 관리가 힘듬.  종이에 싸서 판매하기 힘들고, 잘 상해서 산폐가 되니 장기간 보존이 힘듬.  불포화지방을 고체인 포화지방으로 만드는 방법이 개발되자 유통이 쉽고 장기보존이 가능해졌지만  불포화에서 포화로 바뀌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라는게 생김. 트랜스젠더의 그 트랜스와 같은 단어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이름을 그렇게 붙임. 

 

 

12. 트랜스지방은 자연상태에서 많이 있는 지방이 아니라 몸이 처치방법을 잘 모름. 그래서 몸에 들어오면 간에서 대사를 시켜 배출시키지 못하고 차곡차곡 몸속에도 쌓아놓고 혈관에도 쌓아놓음. 이놈은 불포화지방과 반대로 LDL 수치를 증가시키고 HDL을 감소시켜 심장병 발병률을 높이고, 그 외에도 뇌졸중, 암, 치매,당뇨병등이 잘 걸리게 함.  온갖 성인병의 원인이됨.

 

 

 

13. 100g당 트랜스지방이 제일 높은게 마가린으로 14g정도가 들어있어 트랜스지방 덩어리임. 이외에도 감자튀김 5g, 비스킷 3g등 튀긴음식과 과자들에 많음. 안먹으면 안먹을수록 좋고,  하루 2g은 넘지마라고 함.


 

 

 14. 식품회사의 속임수에 조심해야 됨. 한국법이 이상해서 기준치에 0.2g미만으로 트랜스지방이 들어있으면 0%로 표시를 할 수 있음.

문제는 기준치는 식품회사가 정하기 나름인것임.  1회 제공량인 20g을 기준치로 해서 0.15g이 들어있다고 해도 0%로 표시가 됨.

  

 

15.  트랜스지방은 분해와 배출이 힘듬. 포화지방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분해나 배출이 되지만 트랜스지방은 죽기직전의 영양실조상태까지 가야 몸이 쓰기 시작함. 한마디로  몸에 쌓이면서 혈관을 맛가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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