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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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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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염은 사진처럼 장에 염증이 난 것임. 

 

 

 

2. 고기를 많이 먹고 채소를 적게 먹으면 똥이 작아지게 됨. 작아진 똥을 밀어내려면 대장이 힘을 줘야하는데, 이러다보면 대장의 약한 부분이 풍선 부풀듯 늘어져서 게실이라는 작은 방을 만듬. 

 

 

 

3. 게실에 지나가는 똥이나 불순물이 껴서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터짐. 터지면 배를 째서 터진 부위 장을 짤라내야하는데, 터진 곳에서 흘러나온 똥이 뱃속을 똥독으로 오염시키기 전에 빨리 병원을 가야함. 대부분은 안터지고 염증 선에서 끝남. 

 

 

 

4. 장염 증상을 두자로 줄이면 곽란, 네자로 쓰면 토사곽란임.  토하고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다는 것임. 

 

 

 

5. 장염으로 구토를 하면 위액까지 게워낼 정도로 심할수 있고, 보통 식도가 상처를 입어 피를 같이 토함. 장염에는 설사가 보통 같이 옴. 

 

 

 

6. 배아프고 설사 하는 정도면 정로환이나 스멕타 같은 가정상비약을 먹고 버텨도 됨. 여기에 열이 나고 오한이 오면 병원으로 가야됨. 

 

 

 

7. 집에서 버티려면 오줌이 투명하게 나올때까지 물을 자주 먹고, 금식하며 버티는 정도임. 물보다는 미지근한 이온음료가 나음. 

 

 

 

8. 식중독으로도 비슷한 증상이 나옴. 식중독은 음식을 먹고 몸 안에 독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임. 

 

 

 

9.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이 있음

 

 

 

10. 독소형의 경우 상해서 맛이 간 음식을 먹어서 걸림. 

 

 

 

11. 이미 발생한 독소를 먹은거라 뱃속에서 증식되지는 않아 24-48시간만 버티면 독소가 똥으로 나오고 병이 나음.  

 

 

 

12. 바보같은 짓은 설사약을 먹는 것임. 몸이 독소를 어떻게든 빨리 뺄려고 설사를 하는데, 설사약을 먹어 똥을 안싸면 병이 오래가고 심해짐. 맹독충이 됨   독소형은 보통 하루 이틀만 버티면 자연치료가 되므로 상대적으로는 위험하지 않는 병임. 

 

 

 

13. 문제는 감염형임. 세균을 먹고, 세균이 장에서 번식을 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보통 하루에서 길게는 4일 정도까지 잠복기가 있음.반면에 독소형은 먹고 두시간 정도면 보통 설사가 나옴. 

 

 

 

14. 독소형의 경우 설사와 구토로 독소만 빼내면 됨. 빼내는 동안 수분만 잘 채워주면 괜찮음. 반면에 감염형의 경우 설사와 구토로 세균을 빼내도 몸 속에서 다시 증식을 해버리니 오래가고 갈수록 심해짐. 감염형은 병원가서 항생제 도움을 받아야 함. 항생제 주사 맞고 다섯시간쯤 버티면 보통 괜찮아지고, 3일내 회복됨. 

 

 

 

15.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FIFO임. 선입선출, First In First Out임.  냉장고에 먼저 넣은 음식을 먼저 먹어야 함. 상온에서 1일, 냉장실에서 7일, 냉동실 1달 지나면 버리는게 좋음. 

 

 

 

16 장염의 끝판왕은 크론병임. 

 

 

 

17. 미국 크론 이라는 의사가 1932년 발견하고, 자기 이름을 붙임.  

 

 

 

18. 입부터 똥꼬까지 소화관 군데군데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아직까지는 불치병임. 

 

 

 

19. 복통,설사, 피똥 3가지 증상이 대표적이고, 소장에 염증이 생기면 일주일에 몇킬로씩 살이 빠짐.  쉴새없이 피똥, 설사,복통이 반복된다고 생각하면 됨. 가수 윤종*은 똥꼬부위에 문제가 있어 치루에 치핵까지 옴 

 

 

 

20.크론병에는 관해기라는게 있음. 처음 병이 생기고, 약을 먹으면 4-5년까지 증상이 사라지는 시기가 있음. 다 나은줄 알고 좋아하다가 그 시기가 지나면 업그레이드 된 센 놈이 다시 옴.관해기후 재발시에는 보통 엄청난 복통과 피똥이 나오고 심한경우 다발성장기부전으로 디짐. 

 

 

 

21.참고로 다발성 장기부전은 하나의 장기가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는 몇개의 장기가 동시에 맛이 가는 것임. 현대 의학은 다발성장기부전이 오면 대부분 노답으로 보고 모르핀을 주사해서 가시는 길의 고통을 줄여주는 정도임.  

 

 

 

22. 크론병에 흥미로운 치료법이 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음. 

 

 

 

23. 기생충치료임.  크론병이 구충제의 본격 보급과 같은 시기에 발병율이 급증함. 어쩌면 기생충이 몸 안에서 나쁜짓만 한게 아니라 좋은 일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됨. 

 

 

 

24. 무균상태에서 사육된 돼지에서 길러진 돼지편충을 똥꼬 깊숙히  장에 투입하는것임. 돼지를 숙주로 살던 기생충으로 인간의 장기조직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장에 븥어살다가 3개월 정도면 디져서 똥으로 나옴. 이넘이 자기가 살려고 분비하는 면역약화물질이 과도한 면역반응이 원인으로 알려진 크론병을 치료하는 논리임.  다른말로 한번 기생충 넣는데 4백만원 정도 드는데, 석달마다 새로 넣어줘야하니 비싼 치료법임. 

 

 

 

 

 

25. 설사까지는 물먹고 버텨도 되지만, 설사에 고열이나 오한까지 오면 병원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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