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의자 뭐살지 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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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의자 뭐살지 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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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의자로 쓸거 세종류로 나눌수 있다

 

오피스형

 

게이밍의자

 

중역의자

 

1. 오피스형

 

 


 

흔히 알고 있는 시디즈류 의자다

 

특징이라면 매쉬랑 페브릭을 가장 많이 쓰는 소재로 쓰이고

 

허리받침 럼버서포트가 되어있어서 s형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다

 

정자제로 딱 각잡고 오래앉아있을때 갑인 의자다

 

반대로 자유로운 자세를 지지해주는 느낌은 가장 떨어지는 종류이다

 

이런 의자 고를때 가장 잘 봐야하는점 알려준다

 

첫번째 핵심인 럼버서포트의 기능을 잘봐라 얼마나 허리곡선을 따라 잘 잡아주고 내 체형에 맞게 조절가능한지 잘봐야한다

 

두번째로는 소재와 재질의 중요성이다 주로 이런 오피스형은 좌판쪽의 성능이 떨어져서 쿠션감이 부족하고 엉덩이가 배길 우려가 많다

 

좌판이 쿠션감이 좋든 아님 엉덩이 허벅지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든 좋은 소재와 재질을 가져야한다

 

포켓스프링은 거의 안쓰이고 라텍스도 돈 좀 써야 덜 딱딱한거 들어간다 그냥 쌩페브릭이거나 쫀쫀하지않은 매쉬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다봐야한다

 

방석을 쓰면 되지않냐 할수있지만 타고난 프레임이 좋아야 의자 본연의 설계기능을 느낄수 있지않겠냐는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매쉬가 많이 쓰이는데 주로 소재가 구릴 경우 등판에 문제점을 발견할 우려가 많다

 

헤드레스트에는 주로 인조가죽이 많이 쓰이는데 값싼 pvc소재이거나 pvc혼용일 경우 오래쓰면 가죽 다 일어난다 (시디즈t50라인에 이런 이슈가 있다)

 

오피스의자로써 얼마나 비싼게 돈값을 하느냐는 역시 궁둥이 밀착부위와 럼버서포트 허리받침이 잘 설계되어있냐다

 


 

애미뒤진 가격을 자랑하는 허먼 에어론의자이다 허먼의자들이 대부분 200만원 내외로 의자로썬 초고가에 속한다

 

디자인만봐도 궁둥이가 팍 쳐박혀서 허리가 c곡선을 타고 탁 설것같은 느낌이 확든다

 

헤드레스트를 안쓰는 의자로 유명한데 아예 머리부분은 자유로 두고 알아서 스트레칭하란 얘기임

 


허먼과 경쟁사인 스틸케이스의자이다 역시 궁둥이가 팍 들어가고 허리를 쫙 세워줄 느낌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이용한것 같다

 

가격은 100만원내외로 빨무비제이 브신이 이용한다

 

오피스의자 얘기에 시디즈 얘기가 빠질수 없는데 얼마간 의자에 미쳐 연구해본 결과 시디즈는 기능과 소재에 비해 가성비와 as가 다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대중적으로 홍보가 잘되서 많이 팔리지 기능과 소재는 이미 중저가라인에서도 카피된 모델이 시중에 상당히 많이 풀린 느낌이다

 

 

 

2. 게이밍의자

 

 


 

 

가장 많이 팔리는 제닉스와 에이픽스다

 

사무용보단 쿠션감과 자유도가 좋고 사무용보단 정자세를 잡아주는 느낌이 떨어진다

 

게이밍의자는 사무용과 중역의자의 중간단계의 범용성을 가졌다고 보면된다

 

레이싱시트를 디자인으로 채용한다는게 특징인데

 

가격대에 따른 제품회사 모델갯수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다

 

이 녀석을 선택할때는 첫째로 소재의 고급성을 봐라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다보니 착좌감은 거의 비슷비슷한데

 

가격을 가장 많이 좌지우지하는게 소재와 재질이라 할 수있다

 

물론 돈을 좀 더 쓰면 소재뿐만 아니라 등판의 모델링이나 좌판의 맵시같은것도 약간 인체를 편하게 지지하는 느낌으로 따라오는점도 있긴하다

 

페브릭 스웨이드 가죽이 많은데 소재의 고급성이 피부에 좋은 느낌을 줄것같다

 

둘째로 보는게 내구성쯤 될텐데 아무래도 중저가라인의 파이가 크다보니 견고함이 떨어지는 모델이 너무많다

 

게이밍의자의 특성상 잡다한 기능을 가장많이 추가하는 종류라 볼 수있는데 180도 눞혀주는 틸팅이 되면서 150키로 하중만 받쳐준다는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팔걸이도 3D니 4D니 하면서 온갖 조절 다되고 등판쿠션 헤드쿠션을 이리저리 조절가능하게 만든게 많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쓸때에는 저가형은 피하고 돈을 지르는게 낫다고 본다 중저가 썼다가는 얼마못쓰고 좌판수평이 아작난다던지 등판틸팅허벌난다던지 손잡이가 부서지거나 오발바퀴가 고장나는등 여러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게이밍의자중에 가장 고가라 볼수있는 시크릿랩이다 (50~100사이)

 

소재를 고급으로 쓰고 타이탄라인의 경우에는 등판에 럼버소프트가 숨어있는점이 특이하다 (여타 라인은 별도쿠션제공)

 

내구성좋고 소재가 고급이라 게이밍의자중엔 가장 좋은것 같다

 

이건 트위치스트리머 풍월량이 쓰는것으로 알고있다

 

3. 중역의자

 

 

 


 

사장님의자 pc방의자로 알려진 중역의자이다

 

각잡고 빡겜하거나 닥공할땐 자세잡기 가장 안 좋지만

 

일단 자유로운 자세에서 여러 포지션을 다 만족시켜줄수있는 쿠션감을 제공하는 의자이다

 

쿠션감과 안락함으로는

 

오피스의자 < 게이밍의자 < 중역의자 순서이다

 

본인도 중역의자를 쓰고 있고 최근에도 중역의자를 구입했다

 

이유로는 컴퓨터의자로 사용할때 사용패턴이라 할 수 있는데

 

뭔가 빡겜 빡작업하는 자세를 취할때의 시간은 적고

 

한쪽다리를 의자에 올리고 좌우측으로 기댄다거나

 

비스듬히 걸터앉거나 그냥 대충 틸팅하고 앉아서 담배필때가 많다

 

컴터할때도 빡겜할때는 잠시이고 유튜브시청이나 웹서핑 영화감상의 시간이 더 많다

 

그러다보니 가장 쿠션감있고 여러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서포트가능한 의자를 선호하다보니 중역의자를 찾게되는것 같다

 

나와같은 이유로 pc방에서 이런 의자를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다

 

작업용의자라기보단 반소파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역시 중역의자를 고를땐 가장 고려해야하는건 소재의 고급성과 쿠션감이다 특히 쿠션감이 떨어지면 중역의자를 앉을 이유가 없어진다

 

좌판은 라텍스계열 등판은 솜을 이용하는게 대부분인데 가끔 좌판을 포켓스프링으로 하기도 한다 갠적으론 포켓스프링보단 라텍스계열이 나은것 같다

 

요즘은 중역의자도 팔걸이 업다운정도는 기능으로 넣어주는 경우가 많고 틸팅기능도 상당히 다양한편으로 나오고 있다

 

육중한만큼 내구성은 다른 종류에 비해 대부분 좋은편이다

 

최근에 본인이 구입한 클라우드백 중역의자이다

 

중역의자의 특성상 게이밍의자나 오피스의자만큼 선택의 폭이 넓지않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볼때 사업상 가성비가 떨어지는쪽이 중역의자가 아닌가 싶다

 

일단 대중적으로 필요로하는곳이 적다

 

오피스의자는 학교 학원 사무실 다 들어가야하고 게이밍의자는 컴퓨터쓰는 가정마다 다 들어갈만한데 중역의자는 고급사무실에 들어가거나 pc방 그리고 아주 소수의 선호유저로 컴퓨터의자 쓰일뿐이다

 

그런데 생산과정에서의 단가는 타 종류에 비해 비교적 높은편이다 소재는 가죽과 매쉬를 주로 쓰이고 내장으로 라텍스와 솜이 주로 쓰이는데 게이밍과 오피스보단 원가가 많이 들어가도록 다량의 소재가 쓰인다

 

그렇다고 가격대를 너무 올려버리면 오피스형이나 게이밍용에 경쟁력이 떨어지니 적정가격대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중역의자에 관심있다면 국내산의자를 사는게 맞는것같다 단순 게이밍이나 사무의자로 보기엔 가구에 가깝다보니 중국생산으로는 좋은 품질을 기대하긴 힘들다

 

의자 잘 선택해서 편하게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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