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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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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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류는 최소한의 식량으로 최대한의 에너지를 얻어 몸에 저장할 것인가로 몇백만년동안 진화해왔고, 다이어트는 100년도 되지않은 이슈임.

 

 

 

2. 단기적인 다이어트는 성공확률이 꽤 되지만, 10년이상 유지는 불가능에 가까움. 다이어트에 성공한 99%는 10년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는 스텐퍼드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있음.  몸은 살을 빼고싶어 하지 않고, 보존하고 싶어함.

 

 

 

3. 할리우드 스타들이 갑자기 수십킬로 살을 빼고, 근육까지 붙이면서 등장하는것을 볼 수 있음. 100% 약물임. 클렌부테놀이라는 기관지확장제와 여러가지 스테로이드를 복용시켜 단기간에 몸을 만드는 것임.  이것을 전문적으로 처방을 하고 부작용을 관리하는 스테로이드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할리우드에는 있음. 약빨 떨어지면 원래대로 대부분 돌아감.

 

 

 

4. 연예인들이 영화에 캐스팅되거나 중요한 모임등이 있을경우 약물까지는 아니더라도 단기간 몸을 만드는 경우가 있음. 몸속의 물을 줄여서 보통 그렇게 만듬.  이뇨제와 운동을 이용해서 수분을 쥐어짜면 평소 몸무게의 10%까지는 단기간에 빼줄수 있음.

 

 

 

5.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가장 먼저 줄어드는게 몸속의 수분임. 운동하면 땀 몇백그람은 쉽게 흘릴수 있고, 음식에 수분이 20%정도 들어있어 안먹고 운동하고 사우나하면 몸무게가 꽤 빠지는 것으로 보임.  이렇게 빠진살은 물만 마셔도 다시 찌게 됨.

 

 

 

6. 보통 다이어트는 칼로리에 집중을 함.  먹는 칼로리 보다  쓰는 칼로리가 많느냐 적느냐에 따라서 살이 찌고 빠진다는 논리임.  식욕은 억제하고, 운동을 하고, 적게먹는 방식임.   맞으면서도 틀림.

 

 

 

7. 당뇨병 병동에서는 당뇨식을 하게 됨.  밥은 아예 안주고, 시금치 몇 젖가락에 고등어 반토막, 두부 3분의 1모로 하루 한끼만 먹게하고 런닝머신을 달리게 함. 이렇게 해도 30킬로는 찜.  먹는 칼로리와 쓰는 칼로리가 같아도 살찌는 효율에 따라 어떤 사람은 정상이 되고, 어떤 사람은 돼지가 됨.  

 

 

 

8. 동물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함. 사용량보다 먹는 열량이 많을경우 피속에 포도당이 많아짐. 피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혈관을 설탕에 절이듯이 만들어 손상시키므로, 몸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보내서 차곡차곡 쌓아줌. 사용량보다 먹는 열량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늘어난다는 것임. 

 

 

 

9. 정상인의 지방세포수가 보통 10억개라면 비만인의 지방세포는 15억개까지 늘어남.

 

 

 

10. 사람 몸은 늘어난 지방세포를 먹여살리기 위해 지방조직 사이사이에 혈관을 늘려줌. 단기간에 살을 빼도 늘어난 혈관은 그대로 남아있어 영양분이 재공급되면 쉽게 지방을 원복시킴.  요요현상이 쉽게 오게 됨.

 

 

 

11, 사람의 비만원인은 유전자가 갑임. 노력을 해도  유전자적 요인을 무시하고 비만 탈출이 거의 불가능함.  유전자는 삶 전체를 지배해서  20대에는 말라도 40대에는 반드시 살이 찌도록 예정되어 있기도 함.

 

 

 

12. 그래도 체중조절에 성공한 1%가 되기 위해서는 지방저장호르몬인 인슐린을 잡아야 됨.

 

 

 

13.인슐린이 피속에 남아있으면 지방을 태우기 힘듬.  피속에 인슐린이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밑빠진 독을 만들어 줘야 함.

 

 

 

14.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인슐린이 나와서  세포속으로 포도당을 집어 넣고 남는 포도당을 지방으로 보냄.   조금씩 자주 먹게 되면 인슐린이 계속 나오게 되고, 나중에는 만성적으로 인슐린이 많이 나오게 됨.    

 

 

 

15. 피속에 인슐린 품귀현상이 날때까지 먹는 횟수를 줄여서 공복기간을 늘려주는게 좋음. 하루 한끼정도 굶고 간식을 줄이는등으로 먹는 횟수를 줄이라는 말임. 

 

 

 

16. 나이들어서 살을 빼면 죽을 확률이 2배이상 늘어남.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에서 미국의학회보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적당한 비만을 가진 사람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오래 삼.  

 

 

 

17. 사망율이 높은 순으로 보면, 저체중이 가장 자주 아프며 빨리 죽고, 그다음이 고도비만, 정상, 비만, 과체중 순으로 건강하고 오래 살게 됨.    몸무게가 120킬로가 넘어가는 고도비만이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비만은 정상인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하는 연구결과임. 

 

 

 

18. 체질적으로 살을 빼는 방법은 암에 걸리거나, 당뇨병 말기가 되면 됨.  안먹고 살을 뺄려면 치아교정을 하거나, 편도선수술을 하면 먹기가 힘들어서 살이 빠짐. 안먹고 운동해서 살을 빼려면 군대를 가면 됨 . 살을 빼는게 그만큼 힘들고,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면 위험함.

 

 

 

 

 

 

한줄요약    다이어트는 실현 불가능한 꿈임.  억지로 살빼려고 하지말고, 소식과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이나 챙기는게 나음(단, 고도비만이상은 목숨걸고 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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