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인풍습에 대해서 글을 쓸까 해.
호러 영화의 단골 메뉴인 이 주제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던 중
실제 경악할 사진들을 많이 수집하게 되었는데 혐오스러운 사진은 가급적 모자이크 처리했으니 이해해주길 바라.
인간이 인간을 먹는 식인풍습을 뜻하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은 스페인어 'canibal'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어원은 콜럼버스 할배가 바하마 군도에 도착했을 때, 카리브해의 인디언 주민들이
전쟁에서 남자 포로들을 모두 잡아먹었다는 걸 보고 멘붕이 왔다고 해.
그래서 그는 당시 목격담에 대한 보고서를 쓰게 되는데 천정에 매달린 해골들과 인골로 가득한 바구니들을 보고
이를 카니발즈(caribales)라고 불렀고 이것으로부터 유래되어 식인풍습을 뜻하는 카니발리즘이 되었다고 해
식인풍습은 정확히 언제 어느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피지,파푸아뉴기니,인도,콩고,라이베리아,폴리네시아, 아시아 전역, 남미 인디언부족 등
세계 여러곳에서 광범위하게 성행했으며 이런 집단적인 식인풍습은
19세기까지 존재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간이 인육을 먹는 이유와 방법은 천차만별이었지만 크게 나눠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 기아,기근 발생 시 정말 먹을 것이 없어 생존의 최후 수단으로 인육을 먹는 경우
둘째, 특정지역의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 온 종교 주술적 의미로 먹는 경우,
셋째, 전쟁에서 적에게 자신의 우월성을 나타내거나 증오심이 극에 달해 먹는 경우.
네번째는 인육을 먹음으로써 보양, 정력증진, 수명연장인 된다고 믿는 경우인데
이외에도 실상 인육 자체에 맛을 들여 그것의 음미를 위해서거나
극도로 타락한 싸이코적 유희와 극한의 증오심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전세계에 아주 큰 충격을 주고 있어.
자 그럼 위 네가지 경우를 간략하게 살펴볼까해.
첫째. 최후 생존방법으로서의 생존형 인육섭취
1972년 우루과이의 한 럭비팀이 친선 경기를 위해 뱅기 타고 칠레로 가던 중
안데스 산맥을 넘다가 그만 폭풍우를 만나 갑자기 운지하게 돼.
탑승자 45명 중 생존자는 33명이었는데 그나마 천운으로 살아남은 이들은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배고픔과 추위로 인해 서서히 죽어갔어.
이제 죽음이 눈 앞에 가다 온 생존자들은 죽어간 동료의 사체를 먹기로 합의하고
인육으로 목숨을 부지하게 돼.
결국 조난 후 무려 72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될 때 살아남은 사람은 고작 16명이었는데
그 중 로베르토 카네사라는 사람이 당시 자신이 겪은 끔찍한 일을 책으로 출판했고 이것이 영화화된게 '얼라이브'야.
당시 그는 이렇게 말했어.
"나는 살기 위해 친구를 먹어야 했다"
그런데 이런 생계형 인육섭취는 사실 비일비재해.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이 모스크바와 스탈린그라드를 포위했을 때 고립된 이 지역의 사람들이
금심한 식량난을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추위에 죽어간 사람들의 사체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어.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당시 인육을 먹은 사람들 모두 훗날 정신이상자가 되었다고 해.
인육섭취로 인한 희귀병의 발생에 대한 연구자료는 많지 않지만
남미에서도 발병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자료는 뒤에 다시 다룰께.
한국에서도 임진왜란 당시 일부 지역에서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긴 해.
어느 지역인지는 말안해도 알지?
둘째. 종교의 주술적 의미로서 인육섭취
파푸아 뉴기니 고원에 사는 포레족은 장례의식으로 식인 풍습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같은 종족의 골수를 먹음으로써 사자(死者)의 정기나 지혜를 흡수한 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야
죽은 자를 그리워 하는 마음에 그냥 자연에 방치하여 구데기가 먹게 내버려 둘 수 없다하여
죽은 자를 자신의 뱃 속에 영원히 보관하는 의미로서 인육을 먹기도 했어.
이렇게 같은 종족의 인육을 먹는 것을 족내 식인이라고 하는데
반면 족외 식인은 전쟁에서 생포한 포로들을 먹거내 심장을 도려내 신께 제물로 바친 후 먹는 것을 의미해.
장례과정에서의 족내 식인풍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하나는 죽은 자가 산 자들의 생명을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산 자들이 죽은 자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야.
전자의 경우에는 죽은 자를 위해 산 자를 희생해서 같이 묻거나 희생자의 일부만 묻고 일부는 유족들이 먹는 경우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대개 죽은 자의 시체를 태운 재나 탄화된 살 혹은 뼈를 갈아 먹는 경우인데, 일부에서는 시체를 먹기도 했어.
아마존 유역과 뉴기니의 여러 부족의 노인들은 죽기를 자청하고 살해된 뒤 자식들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먹히는 경우가 잦았어.
이것은 부모나 친척을 따뜻한 배 속에 모셔두는 것이 외롭고 추운 땅에 묻어두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칼튼 가두섹(Carleton Gajdusek)
미국 내과의사였던 칼튼 가두섹(Carleton Gajdusek)은 1976년 포레족이 그들의 친척을 먹는 관습과
'쿠루(kuru)'라는 치명적 희귀병을 유발하는 '느린 바이러스'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노벨의학상을 받았어.
쿠루에 걸린 자는 뇌에 숭숭 구멍이 생겼는데, 이는 훗날 인간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으로 보고 있어.
한국은 한때 광우병 파동으로 생난리를 쳤었는데 실상 인육을 먹는 것이야말로 뇌숭숭구멍탁이 된다는 얘기지.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얘기니 반론의 여지가 없아보여
어쩌면 인간이라는 종을 존속하기 위해 창조주가 계획한 최후의 방어체계랄까?
여기서 쿠루라는 희귀병의 증상에 대해 간략하게 말해보면
1. 시도때도 없이 실실거림
2. 최근에 자신이 했던 말을 잘 망각하며
3, 심각한 인지장애가 발생하고.
4, 주구장창 잠이 온다\는거야.
하여간 포레족도 처음엔 인육섭취를 하지 않았다고 해. 그냥 매장만 했지.
그러다가 1920년대 들어 여자들이 이 관습을 바꿔 시체를 이삼일 뒤에 꺼내
뼈를 발라내고 요리를 해서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어.
칼튼 가두섹은 30년이 지난 후 마침내 포레족의 여자들이 쿠루라는 알려지지 않은 병에 걸린 것을 확인했어.
이들이 인육을 먹기 시작한 이유는 아마도 첫째 경우인 생존과 관계되지 않았을까 추측되지만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어
셋째, 전쟁에서 적에게 자신의 우월성을 나타내거나 적에 대한 증오심이 극에 달해 먹는 경우.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에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식인행위를 널리 알린 이는 독일출신으로
포르투갈 해군으로 복무했던 한스 슈타덴(Hans Staden)야.
1554년 그는 배가 난파돼 브라질의 투비남바족에게 사로잡힌 뒤 9개월 만에 탈출하여 유럽으로 돌아왔어.
2년 뒤 그는 식인풍습을 포함한 투비남바족의 생활상을 서술한 책을 발간했는데
그는 책에서 전쟁 포로들에 대한 고문의식과 그들의 몸을 잘라 요리하여 먹는 목격담을 기술하고 있어.
당시 그의 책에 있는 내용을 간략히 보면..
그들이 포로 한 명을 집으로 데려오자 여자들과 아이들이 그 위에 앉아서 그를 때렸다.
그런 뒤 그들은 그를 회색 깃털로 장식하고 그의 눈썹을 면도하고는 그의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었다.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먼저 안전하게 묶어 놓고서, 그들은 그에게 그를 돌보고 그와 성교할 여자를 주었다.
그들은 그의 옆에 돌멩이를 가져다 놓는데 이는 그를 놀리고 자기들이 그를 먹을 거라고 자랑하면서
그의 주변을 도는 여자들에게 던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살해자가 뒤에서 그의 머리를 내리쳐서 머리를 떨어뜨리자 여자들은 즉시 이 시체를 잡고서 불로 가져가
가죽을 벗기고 살을 아주 하얗게 만들고 한 가지도 손실이 없도록 항문에 나뭇조각을 박는다.
그런 뒤 한 남자가 시체의 다리와 팔을 몸통에서 잘라낸다.
그러면 네 명의 여자가 사지를 들고 오두막 주위를 돌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이것이 끝나면 그들은 몸통을 나눠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먹어 치운다.(하략)
뉴질랜드 식인종들은 살해된 적을 먹으면 먹히는 자의 영혼이 소멸되고
먹는 자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
이처럼 주술적 식인풍습은 사람고기를 먹는 자가 먹히는 자의 장점을 득템했다는 믿음에 따르는 것인데
힘·용기·성적 능력·건강 그리고 다른 장점을 식인행위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야.
또한 적들에게 극심한 공포를 유발시켜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인육섭취를 하기도 하는대 인간에게 내재된 극도의 폭력성과 광기가 폭발하게되면
이런 식인섭취행동은 집단으로 유발되기도 해.
그런 경우가 중국의 경우야.
중국에선 지역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식인 풍습은 만연했는데 특히 눈에띄는 사건은
공산정권의 문화대혁명 광풍이 중국 전역에 불어닥친 1967년.
중국 남부의 광시성을 중심으로 지주, 지식인, 관료 등 소위 인민의 적폐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인민재판이 이뤄지던 중 같은 편인 두 명의 홍위병이 내분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처형되었는데
사체를 매장하기 쉽다는 명분하에 토막을 냈어.
그런데 실상 토막난 사체 일부를 한 관리가 가져와 불에 구워먹음으로써
집단 카니발리즘의 대서막이 오르게 된거야.
이제 카니발리즘은 인민재판에 편승해 적폐세력을 죽창과 돌로 무자비하게 죽인 후
그들의 사체를 요리하면서 동네 잔치가 벌어진거야.
훗날 위쳉이라는 저널리스트가 이것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문화대혁명 당시 관시성에서만 처형된 사람의 수는 대략 10만명이고 이중 약 1,000~3,000명 정도가
인육파티에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것이 현재까지 기록된 것 중 가장 규모가 크게 이뤄진 집단 카니발리즘이야.
더 쇼킹할 점은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당시 인육 파티에 참가했던 많은 이가
그 당시의 일에 대해 일말의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거야.
오히려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 지금까지 말야.
공산주의 혁명의 광기는 기존 인간 존엄성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와 터부까지도 송두리채 무너뜨린거지.
위 세가지 경우는 19세기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현대문명이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차츰 자취를 감췄어.
하지만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래 네번째의 경우야.
넷째. 보양과 음미 목적으로서의 인육섭취
(싸이코적 유희와 광기적 증오심의 데코레이션)
멜라네시아에서는 인육이 동물의 고기와 같은 취급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를 먹는 원주민들은 그 어떠한 죄의식이 없이 그냥 돼지고기와 같은 인식을 하고 있었어.
물론 현대에 와서 이런 인육풍습은 없어졌는데
문제는 인육에 맛을 들여 인육 그 자체를 음미하기 위한 극도로 타락한 싸이코적 유희와 결합되어
현대에 이르러서도 인육섭취가 암암리에 지속되고 있으며
피해망상적 사회 불만을 가진 연쇄살인자의 광기에 의해서도 인육섭취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야.
세계에 충격을 준 인육섭취사건은 이 지면을 할애하더라도 다 게재하지 못 할 정도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어.
그중 간략하게 몇건만 소개해볼께
가장 최근의 쇼킹한 뉴스는 1999년 부터 2017년 지금까지 약 30명을 살해한 후 인육 먹은 러시아 부부인데
이들의 자택을 조사해보니 지하실과 냉동고에는 신체부위가 담긴 항아리와 인육을 절인 병들이 가득했어.
심지어 접시 위에 사람의 머리를 놓고 오렌지 등으로 토핑된 상태였고 인육조립법을 적은 노트도 발견되었어.
관련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hzjm4a8jcwQ
2012년 5월 미국 마이애미 고속도로에서 동료 부랑자의 얼굴을 산채로 무참히 씹어먹다가
경찰에게 발견되어 사살된 루디 유진의 사진이야.
총을 맞으면서도 인육을 씹어먹었던 걸로 알려져 전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지.
피해자인 로널드 팝포는 루디유진에게 산채로 얼굴의 80%를 뜯겨 먹혔으나
응급치료로 다행히 생명은 유지했다고해.
'밀워키의 식인종'이라는 끔찍한 별명의 제프리 다머는 1978~1991년 17명의 남성과 소년들을 살해했으며
죽은 시체를 상대로 시간과 그들의 인육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어.
미국 역대 연쇄살인범 상위에 링크되어 있는 테드 번디는 최대 100명의 여성을 죽인 것으로 추정돼.
대학생 신분으로 살인을 저지른 그는 서부 5개 주에서 연쇄 살인을 저질렀으며
자신의 정체성이 성폭행에 있다는 등 치명적 정신질환을 보이기도 했다고해.
연쇄 살인자를 다룬 영화 '양들의 침묵'의 모티브가 됐어
아래 사진은 양들의 침묵 속편인 Moonibbal.
물론 한국에서도 인육섭취 사건은 종종 발생했어.
급식충 게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1994년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지존파 사건이야.
전남 함평 출신 6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연쇄 살인과정에서 인육을 먹은 것으로 밝혀져
당시 세상을 경악하게 만들었지.
유영철은 지난 2003년 전주교도소를 출소한 후 본격적인 살인행각을 펼쳐 2004년까지
서울 각지에서 총 21명을 무참히 살해했어.
유영철은 "여성이나 부자들에 대한 적개심으로 살인해 희생자의 간 등
신체 일부를 먹었다"고 자백했어.
근래에 들어와 2012년엔 다들 알다시피 오원춘 사건이 발생해.
오원춘의 범행은 대범하고 잔혹하며 치밀하게 계획했고 사체 처리과정이 너무 능숙하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초범이 아니란 것이 명확해 보여.
더군다나 오원춘이 살고 있었던 인근 지역에서 무려 15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을 보면
오원춘 사건과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확정할 순 없는 거거든.
그런데 이상하게 이 사건이 터지고 나자마자 중국검찰 총수가 급하게 한국으로 오더니
얼마안가 단순 초범이라고 사건이 마무리 돼.
왜 그랬을까?
그건 이미 중국내에서는 인육섭취와 암거래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어.
북한의 경우는 어떨까?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고난의 행군 무렵인 1995~1996년 상상할 수도 없는 무서운 굶주림과 혼란 속에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고 했어.
위에 서술한 첫번째 생존의 목적으로 일어난거지.
현재의 중국은 어떨까?
오원춘 사건이 발생했을 때 왜 중국검찰 총수가 한국에 급히 와야 했을까?
중국내 상황들을 보면 조금 이해가 될거야.
우선 중국은 정부에서 철저한 언론 보도 통제하에 식인사건에 대해서도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식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금지어야.
하지만 중국 내의 인육섭취와 유통은 매우심각한 편이야.
중국내 빈번히 발생하는 납치, 살인 후 인육을 섭취하거나 유통한 자들을
공안당국이 검거했던 자료는 너무 많아서
세세히 적기에는 지면이 부족하므로 아래 몇개의 사진들로 대신할께
짤에 나온 사건들은 인육섭취와 더불어 국제적인 암거래로 유통시켰다가 검거된 사건이야.
암튼 세계 여러 곳에서 인육을 먹는 카니발리즘은 예로부터 만연해왔고
현대 문명이 전파되어 대부분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반해
넷째의 경우처럼 일부 또라이들은 인육파티를 벌이고 있는게 현실이야.
얼마전에는 중국의 수요자가 단단체로 한국에 와 인육파티를 즐기거나 인육용으로 사용할 여자들을 납치했다고
회개증언하는 전직 조직폭력배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이것의 진위를 떠나서 이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야.
왜냐하면 중국의 일부 지역은 북한만큼 식량난이 심각한 상태이며
인육을 공급하면서 큰 돈 벌이가 된다기에 성행하는거지.
물론 장기매매는 덤이고.
인간에게 죄의식과 이성과 도덕이 완전히 배제된다면 뭔들 안일어나겠어?
죄의식이 철저히 배제된 채 사이코적 유희와 극도의 광기 그리고 탐욕에 사로잡힌다면
오늘날 21세기 한국에서도 광란의 카니발리즘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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