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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HIV 바이러스가 인체의 면역체계에 순응하면서
장기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HIV 연구팀이
아프리카지역 감염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관찰을 한 결과
바이러스가 점차 덜 치명적이고 약한쪽으로 진화하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HIV 바이러스는 인간의 면역 저항에 살아남기 위해 돌연변이를 거듭하는데
변신에는 '복제능력 감퇴' 라는 대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기증식이 줄면 바이러스의 감염성이 떨어지고,
에이즈 발병까지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에이즈에 가장 오래 시달려온 보츠와나의 경우,
그보다 10년 후에 에이즈가 전파된 남아프리카 공화국보다
바이러스 복제율이 10%나 낮았다.
20년 전만 해도 에이즈는 발병하기까지 10년이 걸렸는데
보츠와나에선 발병기간이 12.5년이다.
(FACT)
- 에이즈 사망자
2007년ㅡ200만명
2013년ㅡ150만명
2018년ㅡ 77만명
- 바이러스는 숙주를 죽이지 않는게 최대 목표다.
-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서 더 오래 살아남기 위해 취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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