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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구성

 

1.. 생선 수율

  1. 생선 수율이란?

  2. 성인에게 알맞은 1인분의 양

  3. 생선 종류에 따른 수율

  4. 생선 수율의 공식 

2.. 바가지 안당하는 법

  1. 중량 주의

  2. 해수, 얼음 주의

  3. 생선 단가 알기 

 




 

2.. 생선 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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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선 수율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선 수율이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는다.


     "생선 수율"이란 생선에서 대가리, 내장, 뼈 등 우리가 먹지 못하는 부분을 제거한 살코기를 총 생선의 무게로 나눈         값이다.


     쉽게 말하면 생선 한마리에 우리가 먹을 살이 나오는 양을 말한다.

 


  2. 성인에게 알맞은 1인분의 양


      보통 사람들이 횟집에 가면 회만 먹지 않는다.   일단 횟집에가면 


      ①기본 밑반찬이 나오고 그 다음에

      ②회가 나온다. 회를 다 먹은 후

      ③매운탕과 밥을 먹는다.

      ④이 모든 음식을 먹으면서 술도 같이 곁들인다.


      이 모든 사정을 보정하였을 때 우리가 먹는 회의 1인분의 양을 산정할 수 있다. 대략 150 ~ 300g 정도로 보면 된다.


      150g = 회를 싫어하는 사람, 여자 / 250g = 회를 좋아하거나 회만먹는 사람 / 300g 이상 = 먹방


     생각건데 멀쩡한 성인 1인분은 200g정도로 보면 알맞다고 본다.



  3. 생선 종류에 따른 수율 


    (1). 광어, 도다리 등 플랫 피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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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광어다. 저울 보면 약 7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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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코기만 발라냈더니 370g 정도 나온다.


        따라서 광어의 수율은 370g / 700g = 약 52.8% 정도 나온다.


        광어, 도다리 같은 플랫 피쉬류는 대가리, 뼈, 내장을 제외하면 약 45 ~ 50% 정도 나오는게 일반적이다. 


        1kg을 시키면 약 450 ~ 500g의 살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2). 우럭, 돔 등 나머지 생선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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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참돔이다. 약 1800g 정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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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코기만 보니 710g 정도 나온다.

    

         따라서 참돔의 수율은 710g / 1800g = 약 39.4% 정도 나온다.  39퍼 정도 나온건 잘 나왔다고 보면 된다. 


         보통 35% 정도 나온다.        


         우럭, 돔 및 기타 나머지 생선들은 약 30 ~ 35% 정도 나온다고 보는게 일반적이다.


         1kg을 시키면 약 300 ~ 350g의 살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3). 기타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생선의 크기에 따라서 수율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생선이 클수록 수율이 좋아지는 편이며, 


         생선이 작을수록 수율이 낮다.



  4. 생선 수율의 공식 (주문 방법)


    (1). 광어, 도다리 등 플랫 피쉬류(45 ~ 50%)


        200g(성인 1인분의 양) X 사람 수 X 2.2


        ex) 광어 먹고싶은 3명

             200 X 3 X 2.2 = 1320 , 약 1.4kg


    (2). 우럭, 돔 등 기타 나머지 생선(30 ~ 35%)


        200g(성인 1인분의 양) X 사람 수 X 3.3


        ex) 전어 먹고싶은 3명

             200 X 3 X 3.3 = 1980 , 약 2kg


   

Ⅲ. 바가지 안당하는 법

  

   1. 중량 주의


    (1). 영점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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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울 자체의 영점을 조작해서 중량을 속이는 법이다. 알아차리기 까다롭다.



    (2). 손으로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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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울로 생선의 무게를 재면서 손이나 다른 도구로 살짝 누르는 방법이다. 다른 곳으로 시선을 유도하거나 


      야리를 털어서 바구니에 집중을 못하게 하는 노양심들을 조심하자.


    (3) 바구니를 이용한 중량 부풀리기.


       1) 바구니 자체가  무거운 경우

    

           생선은 작고 바구니가 큰 경우가 있다.  바구니 무게만 1kg 넘는 경우도 있다.


       2) 바구니에 바구니를 겹치는 경우 


           저울 위에 바구니가 있는데 또 다른 바구니에 생선을 올리고 


           그 바구니를 다시 겹쳐서 올리는 풍경도 가끔 보인다. 주의하도록 하자.



  2. 해수, 얼음 주의


     새우, 조개, 게 등 해산물을 구입할 때 바구니로 해수도 같이 퍼담는 손장난질을 하는 놈들을 


     주의해야 한다. 집에 가서 보면 물 반 새우 반인 경우가 있다. 


     또한 수산물에 얼음을 넣은 채로 저울질하는 비양심적인 업자들을 조심하자.


  3. 생선 단가 알기 


      바가지 쓰지 않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생선의 단가를 아는 일이다. 


      생선의 단가는 노량진 수산시장 홈페이지에서 그 날 들어온 생선의 도매가를 보고 일반 시장에서 통용되는 


      원가율을 고려하여 생선 시세를 구하는 방법이 있으나, 일반인들이 그럴리는 만무하여 


      정보 조사중 찾은 사이트를 링크한다. 참고로 이 사이트와 나의 이해관계는 없다.


         http://www.tpirates.com/시세





3줄 요약


1. 광어, 도다리 등 플랫 피쉬류 : 200g X 사람 수 X 2.2


2. 우럭, 돔 등 기타 나머지 생선류 : 200g X 사람 수 X 3.3

 

3. 바가지 당하는 흑우 없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