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로마 건축 기술이 비교불가인 이유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조선과 로마 건축기술은 비교해선 안됨.

 

 

 

 

 

 

 

 

 

 

 

1. 건축양식이란건 해당국가의 주위 환경을 봐야함.

 

한반도에는 화강암이 대부분임.

 

중딩때 과학배운 새끼들은 알겠지만 화강암 경도는 HS 70~80임

 

웬만한 철보다 강한게 화강암임.

 

결국 저걸 깎아서 비너스상 만든다는건 불가임.

 

깎을라고 정을 톡 갖다대면 깨짐.

 

그래서 대신 널리고 널린 나무와 진흙을 섞어서 만든거임.

 

유럽같은경우 지층에 대리석과 석회석이 존나많음

 

그니까 개 정교하게 깎아서 생각하는놈 조각도 만들고 신전도 정교하게 만들고 가능한거임.

 

그리고 남유럽같은 경우는 산지가 많이 없어서 구지 나무패서 건물에 쓸생각을 안한거임.

 

결국 조선은 조선대로 방법을 강구한거고 로마는 로마대로 방법을 강구한거임

 

 

 

2. 기후와 날씨도 봐야됨.

 

한반도는 북유럽,동유럽 제외

 

대부분의 유럽보다 겨울이 존나추움. 눈도오고 바람도 존나 많이 불고 건조하고

 

그래서 옛날부터 조선 전부터 온돌을 썼던거임.

 

근데 온돌이 존나 무거운건 머가리 빠가인새끼들도 알테지만 그걸 윗층에다가 올려놓으면

 

아무리 단단한 나무라도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게 되있음

 

그래서 온돌이 필요한 주거용은 단층구조

 

굳이 온돌이 필요없는 건물은 복층구조로 만듬. 정자라던지 누각이라던지 그런거.

 

 

 

그니까 이런 주위환경과 자연환경 석재보다 목재가 훨씬싼 조선과 로마를 1:1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

 

괜히 건축양식 역사에서 동양 서양이 나뉘어있는게 아님.

 

둘이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